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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파두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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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기업개요

파두의 기업개요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파두는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5G, 자율주행 등 데이터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관련 반도체 시장의 규모 성장뿐 아니라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내 파두와 같은 팹리스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어 성장 전망이 좋다. 파두의 핵심 판매상품은 SSD 컨트롤러이다. SSD는 데이터센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저장매체인데 핵심은 SSD 컨트롤러다. SSD 컨트롤러는 SSD의 성능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파두의 SSD 컨트롤러는 열관리, 전력 절약 등의 성능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파두 코스닥 상장

파두는 2023년 8월 7일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하였는데 공모가3만1000원으로 결정되었고 시초가1만86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형성된다. 파두의 주식 배정은 우리사주조합에 26만주로 전체의 4.2%, 기관투자자에 442만주로 전체의 70.8%, 일반투자자에게 156만주로 전체의 25% 비율로 최종 배정되었다. 공모가는 3만1000원으로 결정되었고 청약 현황으로 기관투자자는 3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투자자는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무보호예수 물량은 33%로 나타났다. 파두는 총 상장주식수 4800만주로 공모가로 계산하면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다. 이 중 기존주주의 유통가능한 주식 1280만주와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의 상장 첫날 유통가능한 주식 물량은 총 1735만주이다. 이를 공모가로 계산하면 유통가능금액은 총 5380억원이다. 

 

파두 주가 하락

파두는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의 최대어로 손꼽히기도 했는데 오버행 이슈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일으켜 주가 하락이라는 결과가 상장 첫날 일어났다. 오버행이란 대량의 대기물량을 의미하는데 주식시장에서 대기물량이 있다는 것은 구매할 사람은 없고 재고가 늘어난다는 것으로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 대기물량 발생 가능성만으로도 주가는 하락한다. 이에 파두 주가는 9시 주식시장 시작시점 시초가가 공모가 3만1000원보다 4700원 낮은 2만6300원으로 시작했다. 이후 3만500원까지 주가가 오르는 듯 했지만 주식시장 마감 시간에는 2만7600원으로 공모가보다 3400원(-11%) 낮은 금액으로 마감했다. 

 

파두의 코스닥 상장 첫날 성적표는 좋지 않았는데 앞으로 기업 성장 전망과 반도체 수요에 따라 주가 흐름이 움직일 것이므로 눈여겨 볼 종목으로 생각된다. 

 

파두 상장 첫날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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