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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미국 신용등급 강등?!!! 금융시장이 충격! (하락 원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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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하락! 원인은?

미국 신용등급이 하락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세계 3개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레이팅스'에서 미국 신용등급을 AAA등급에서 AA+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부채 한도 증액으로 인한 재정 적자 폭이 커질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3대 신용평가사에서 미국 신용등급이 AA+로 강등된 것은 2011년 스텐더드푸어스에서 강등한 이후 12년만이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의 영향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가장 먼저 반응했다. 최근 상향 곡선을 그리던 뉴욕증시였는데 다우존스 지수가 1%,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는 1.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가 내려갔다. 미국 뿐만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1%정도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코스피, 니케이, 항생 등)도 마찬가지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신용등급이 정말 기습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지만 시장의 충격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현재 강력한 긴축정책에도 위축없이 잘 나아가고 있어 시장을 크게 흔들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11년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했을 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2011년 당시 미국 증시는 15%이상 폭락했다. 미국 신용등급 하락으로 미국 정부에서는 즉각적으로 반발하기도 했다. 미국 재무장관 '재닛 옐런'은 "피치레이팅스의 결정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말하며 "피치레이팅스의 신용등급 변화는 임의적이고 구식자료를 기반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국채는 안전하고 유동적인 자산이고 미국의 경제는 강하다"라며 설명했다.

 

 

세계주요 증시 현황

 

-참고-

국가신용등급이란?

국가신용등급은 한 나라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 또는 의사가 얼마나 있는가를 등급으로 나타낸 것이다. 해당 경제 내에서 외화 표시 채권 발행에 대하여 어떤 경제 주체가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신용등급을 말한다. 그래서 국가신용등급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차입 금리나 투자 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정부의 채무 상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등급이 결정된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

세계3대 신용평가사는 피치레이팅스, 무디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이다. 국가신용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3개 신용평가기관으로 세계금융시장을 움직이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3대 신용평가사는 각국의 정치, 경제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종학적으로 고려해 국가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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