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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월드코인?! 전망은? 투자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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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WLD)은 오픈AI CEO, '챗GPT'창시자인 샘 올트만이 출시한 가상화폐이다.
 

'챗GPT' 창시자 샘올트만

7월 24일 상장하자마자 1.70달러(약2,178원)에서 3.58달러(약 4,587원)까지 올랐다가 조정을 통해 7월 25일 11시 30분 현재 빗썸 기준 약 2,500원에 머무르고 있다. 
 
월드코인의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최첨단 홍채 스캐닝 기술을 통해 신원 확인을 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다
 "월드ID"라는 디지털 신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여권 역할을 하며 사용자가 익명성을 유지하며 진위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중요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데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참가자에게 플랫폼 기본 토큰인 WLD로 보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후 월드앱을 통해 월드코인(WLD)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챗GTP 창시자 샘 올트먼은 "월드코인이 성공한다면 경제적 기회를 늘리고, 온라인에서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동시에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보편적 기본 소득'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성공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월드코인이 홍채 인식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 개인정보 도용 우려로 논란이 제기되었다. 월드코인 층은 오브가 인식한 홍채 이미지는 암호화 후 바로 삭제하여 유출가능성은 없다하고 주장하지만, 일부 해시값이 남아 있을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또한 올트먼도 "초기엔 완벽한 시스템이 아닐 것"이라고 외부의 우려를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

빗썸 월드코인(WLD) 차트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월드코인(WLD)은 출시후 거래량이 9,734,798,911WLD로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총 발행한도 10,000,000,000WLD 중 현재 유통량이 106,600,722WLD 인 것을 감안하면 유통량의 90배 이상이 거래가 되었다. 또한 시가총액 약3000억에 올라 200위로 출발해 현재 120위권에 위치해 하루만에 엄청난 성장을 했다. 월드코인이 어쨌든 신규 상장 가상화폐로 거래소 상장이나 다양한 호재가 있을 예정으로 다른 가상화폐에 비해 전망이 좋은편이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이 좋은 상황이 아니고 월드코인의 다양한 논란이 존재한다는 점, 적극적인 투자 상품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월드코인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것은 무시할 수 없다. 월드코인이 코인시장(가상화폐)의 새로운 바람을 가져올지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월드코인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다들 다양하게 생각하고 판단해 투자해야 할 것이다.
 
이만 글을 마치며, 모두 좋은 소식으로 좋은 일 가득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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